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20대 입니다.
영어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영어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근처로 일 끝나고 갈 수 있는 학원을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여기서 너무 친절하게 원장 선생님께서
상담을 해주셨던 게 인상깊어서 한 달 뒤에 다시 방문하여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비동사도 모르는 실력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지만 클레어 선생님이 하나하나 짚어주시면서
오답의 잘못 된 점을 고쳐주시고 반복적으로 잡아주셔서 입이 기억하도록 해주십니다.
비기너 반에서 책 한 권을 다 마치고 다시 1과로 돌아갈 때 배운걸 다시 배운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께서 배웠던 거에 더 자세한 심화자료를 매 수업마다 가져오셔서
반복 수업이 아닌 매번 또 다른 것들을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이제는 학원을 다닌지 거의 8개월째 되었고 이직때문에 이번 달이 마지막일 것 같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학원 수강료가 아깝지 않을 만큼 많은 것을 배우며 갑니다.
다만 후회하는 게 있다면 더 일찍 학원을 다녔으면 좀 더 오래 배웠을텐데 하는 아쉬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