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영어는 저에게 있어서 걸림돌이었습니다. 못했기 때문에 하고 싶은 공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군대를 전역한 후 대학원 진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주수인 선생님은 자신감이 없던 제가 제 자신을 내려놓고 편하게 모든 질문을 하도록 유도해주시고
저와 같은 레벨의 학생이 어떤 부분을 모르는 지 정확히 아셔서 알려주십니다.
초중급 반에 있는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질문을 자신있게 하기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수업 참여도가 낮지만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질문하면서 복습하고 생각해보고 다시 공부하게 해주십니다.
처음 15분 동안 전날 배운 것들을 복습하는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험에 매번 나오는 단어인 advertisement,opening같은 단어도 몰랐던 저를 기초부터 다지게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점점 영어가 좋아졌고 지금은 영어를 더 잘하고 싶고 해외 대학원을 가려고자 하는 목표까지 생겼습니다.
제게 이런 변화를 만들어 주신 주수인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아직 목표하고 있는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첫 토익시험 점수를 이렇게 받았고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