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입학해 더 이상 영어를 접할 일이 없었지만,
대학교
졸업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토익 점수가 필요해 토익 학원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재 원서를 제외하고는 영어를 접할 일이 없는 저에게 Listening은
커다란 벽을 마주한 것 같았습니다.
Reading에서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영단어를 통해 유추와 해석이
가능한 반면,
Listening의 경우 미국을 제외한 영국, 호주, 캐나다의 발음을 명확하게 이해하기가 힘들었고
단어의 철자와 뜻을 알고 있어도 빈번하게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행이도, 주수인 강사님께서는 제가 쉽게 놓치는 단어와 문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강사님이 중요한 요점을 저희에게 집어 주시는 것을 보고
그저 ‘강사님의 질문에 대답을 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강의에 임하니
점차 스스로가 발전해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저처럼 대학 졸업을 위해 점수가 필요한 학생분이라면 주수인 강사님의 강의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