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을 위해 영어 점수가 필요해 오픽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회화를 하지 않은 지 2년 이상이 지나 오픽 점수를 잘 맞을 수 있을지 걱정이 컸어요..
오픽 수강 기간 동안,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어서 오픽에만 시간을 쏟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 수업 나눠주시는 핸드아웃 전체를 녹음해서 보내는 것이 숙제였는데, 이 숙제만이라도 성실히 하자고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 모든 숙제를 다 하지는 못했지만.. 시험 전에 스크립트를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보니
이전에 녹음 하면서 입에 붙었던 표현과, 사용할 만한 스크립트가 머릿속에 정리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모든 문제가 선생님께서 주신 예상 자료에서 나와 시험을 잘 볼 수 있었어요!
기억이 안 날 때 어디든 써먹을 수 있는 스크립트 등 좋은 자료를 많이 주시니, 오픽 점수가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